척추의 유연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목디스크의 치료법을 소개합니다.
목은 7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뼈 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이 있습니다. 추간판은 목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무게와 충격을 견뎌낼 수 있도록 수분을 함유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추간판이 노화되면서 수분이 손실되고 추간판이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상태를 목 디스크(정확한 표현:목 디스크 탈출증)라 합니다.
보존적 치료
목디스크는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를 달리 합니다. 보통 초기의 목디스크인 경우엔 보존적 치료(물리치료나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입니다.
보통 약 2~6주 정도 이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신경치료 (신경차단술)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눌린 신경 주변에 소염 작용을 하는 약물을 직접 넣어주어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주로 보존적 치료보다 강한 효과를 보이지만 시술이 위험한 측면이 있고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마비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할 수 없습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마비 등의 위험한 증상을 동반한 경우
MRI상 신경 손상이 동반된 경우
고정을 위해 뼈조직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합병증이 없습니다.
목움직임이 유지되므로 인접 부위로 병이 파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수술 후 보조기 착용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관절유합술에 비하여 우수한 수술법이지만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할 수 없으며,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입원기간
보통 수술 하루전에 입원하여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하고 수술 후, 당일 오후 혹은 다음날 보조기를 차고 걸을 수 있으며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1주일 이내에 퇴원 가능합니다.
입원생활
수술 전날 저녁에는 수술동의서에 서명해야 하므로 책임있는 보호자가 있어야합니다.
전날 밤 자정부터는 금식이며 수술후 반나절 혹은 하루정도는 침대위에서 생활하여야 합니다. 상처 소독은 이틀에 한 번 정도 하며 실밥은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제거한 후에 샤워가 가능합니다.
잠잘 때 높은 베게를 사용하는 경우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있는 경우
시력이 나빠서 눈을 찡그리며 목을 빼고 앞으로 보는 습관이 있는 경우
체중과다로 바른자세를 취할 수 없는 경우
평발이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걸음걸이가 잘못된 경우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뼈나 관절에 손상이 온 경우
의자에 앉을 때 한쪽 턱을 괴고 앉는 버릇
엎드려 자는 습관